
26.02.13 (수정됨)
입사 첫 날부터 말도 안 되게 싸질러져 있는 실수들 수습하고 책임지는 부당한 상황인데도 꾹 참고 넘어갔더니 그렇게 참고 넘어가면 사람들은 객관성을 상실하고 미안함도 염치도 모른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책임을 전가하려 들고 교묘한 방식으로 사람을 문제화 하려 들고 더한 부당한 대우를 들이민다.ㅎㅎㅎ
그리고 부하직원이 상사한테 드리는 도움이 상사가 부하직원한테 주는 도움이랑 같나? 내가 상사도 아닌데 왜 부하직원인 내가 상사한테 상사가 모르는 걸 알려주는 도움을 줘야 하는데? 상사가 나한테 알려줘도 모자란 판국에?
어이 없고 기본도 안 되어 있는데 참았던 건 내 직무의 일이 많은 게 일 없거나 잡무만 있는 것보다 훨씬 좋아서였다. 그래서 상식에 어긋날 정도의 상황을 그냥 참고 넘겼더니 더한 방식으로 사람을 대우하니...
면접 보고 난 뒤에 바로 다시 채용공고 올리거나 합격 통보 준다는 날짜에 연락없어서 떨어졌구나 생각하게 해놓고 뒤이어 합격 연락 오는 회사는 가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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